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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 목차 ]
전월세 계약이나 매매를 앞둔 분들이 흔히 등기부등본만 확인하고 안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하지만 등기부등본만으로는 알 수 없는 정보들이 존재합니다.
바로 건축물대장을 통해 확인해야 하는 위반건축물 여부, 실제 용도, 구조 등이 그것입니다.
2025년 현재는 건축물대장도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열람·발급이 가능해졌습니다.
이 글에서는 건축물대장이 왜 중요한지, 온라인 발급 절차, 위반건축물 확인법, 실제 피해 사례까지
종합 정리해드립니다.
글 끝까지 읽어보시면, 안전한 부동산 계약을 위한 핵심 체크포인트를 모두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
건축물대장이란 무엇인가요?
✔ 건축물대장 = 부동산의 신분증
건축물대장은 해당 건물의 구조, 용도, 면적, 사용승인일, 위반 여부 등을 기록한 공적 서류입니다.
등기부등본이 법적 권리를 확인하는 문서라면, 건축물대장은 물리적 상태를 파악하는 문서입니다.
꼭 확인해야 할 항목
1.건물 용도 (주거용인지 상업용인지)
2.층수 및 구조
3.사용승인일 (노후 여부 판단 기준)
4.위반건축물 여부 (불법 증축 등)
✅ 위반건축물로 표시되면?
확정일자 발급이 제한되거나,
전입신고 자체가 거절될 수 있습니다.
어떤 경우는 계약 자체가 무효가 되며,
추후 손해배상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
거래나 전세계약이 진행 중인 경우, 상대방이 계약을 거부하거나 철회할 사유가 됩니다.
2025년 기준 건축물대장 인터넷 발급 방법
정부24 또는 공동민원24에서 누구나 손쉽게 신청 가능합니다.
STEP 1: 정부24 접속 → '건축물대장' 검색 후 서비스 바로가기에서 건축물 대장(발급)선택
STEP 2: 발급하기를 눌러 회원로그인/비회원 로그인 완료하기
STEP 3: 신청내용 및 수령방법을 입력 후 신청하기 클릭
STEP 4: 서비스신청내역에서 처리상태 밑에 문서 출력 클릭하여 확인 및 저장하기
✅ 아파트·오피스텔 → 집합 건축물대장
✅ 단독주택·다가구 → 일반 건축물대장
※ 모바일 앱으로도 가능하며, 카카오·금융인증서 사용 가능
※ 주소는 지번, 도로명 주소 모두 입력 가능
📌 건축물대장은 집 전체의 구조뿐 아니라 일부 호실의 불법 증축 여부도 포함될 수 있으니 꼭 열람하세요!
실제 피해 사례
사례 ① 서울 구로구
계약 직전 건축물대장 확인 → '위반건축물' 표시
→ 계약 철회, 계약금 반환 두고 분쟁 / 중개업소 책임 논란
사례 ② 경기도 시흥
입주 후 전세계약 갱신 예정이던 세입자
→ 불법 증축 확인 → 계약 갱신 거절 → 이사비용 및 손해 발생
사례 ③ 동대문구
반지하 계약 후 민원 → 해당 공간은 주거공간 아님
→ 계약 무효 소송 / 보증금 반환 지연
사례 ④ D씨
신축처럼 보이는 집 계약 → 건축물대장에 1987년 사용승인
→ 낡은 시설 문제로 결국 퇴거
마무리: 건축물대장은 계약 전 필수 확인 항목입니다
건축물대장은 단순한 행정서류가 아닙니다.
실제로 내 보증금을 지키는 기준이 되며, 계약 후 문제가 발생하면 손해는 모두 임차인의 몫입니다.
2025년 현재, 온라인으로 단 5분이면 건축물대장 열람과 발급이 가능하니, 계약 전 반드시 확인하세요.
특히 위반건축물 여부, 용도, 사용승인일은 계약서보다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.
등기부등본과 함께 건축물대장을 반드시 확인하고,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바로 중개사나 전문가에게 문의하세요.
📌 건축물대장 열람은 내 보증금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출발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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